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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병,치주질환 방치하면 걷잡을 수 없다.

땅땅2 2021. 10. 19. 15:18

잇몸병 방치하면 걷잡을 수 없다.

 

음식을 씹을 때 통증을 느끼거나 시리고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증상을 겪어 보셨나요?

흔히 풍치라 부르는 이 치주 질환은 잇몸에 생기는 질환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미세한 음식 찌거기들이 세균과 섞여서

치아와 잇몸 사이에 남게되고

치태

이를 치태라고 부릅니다.

이 치태가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쌓이면 

치태->단단한 치석으로 바뀌게 되고

치석이 많아지면 잇몸에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치석 쌓이면 스케일링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 치석은 이빨 겉에만 생성이 되는 게 아니라 이빨과 잇몸에 사이에도 

치석이 생겨 치아를 감싸고 있던 잇몸과 잇몸뼈를 녹아내리게 하여

심각한 경우에는 치아를 빼야 하는 상황까지 옵니다.

 

잇몸병 즉 치주 질환은 소리 없이 진행돼 결국 치아까지 

잃을 수 있고 잇몸병은 정신질환 도 유발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빨과 잇몸 사이에 치석이 생겨 세균과 미생물이 많이 번식하게 되고 

염증을 유발하고 이는 치주염으로 진행됩니다.

 

이러한 치주질환은 악화 기와 휴지기가 존재하는데 

휴지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 환자는 모를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악화기가 도래해서야 피가 난다던지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아관리를 통하여 상황이 더악화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을 따져 보자면 

우리가 항상 먹는 음식물에 의하여 이빨과 잇몸 사이에 세균이 번식하고 

세균이 많아지게 되면 염증을 유발하게 되며

심할 경우 이빨을 잡고 있는 잇몸과 잇몸뼈가 없어져 이빨이 빠지게 됩니다.

 

세균, 치석, 음식물 찌꺼기 등을 통틀어 구강 위생이라고 하는데요

식후 양치질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세균으로부터 입안을 깨끗하게 유지한다면 

잇몸병(치주염)은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잇몸병(치주염)을 예방하는 방법

식후에 바로 하는 양치질이 가장 효과적이다. 

보통 잠자기 전에 양치질을 하는데 저녁식사 후 그 몇 시간 동안

이미 세균이 생겨 치태를 생성한다.

 

특히 양치질을 하지 않고 잠을 자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는 치주염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생활 습관입니다.

매년 스케일링을 하시는 분들은 

치석이 그만큼 자주 생긴다는 것이고 

치석은 치태에 의하여 생기기 때문에 

양치질에 신경을 더 쓰셔야 한다는 점인데요 

 

중요한 점은 아침 점심 저녁 나눠서 할게 아니라 

음식물을 섭취하고 나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양치질을 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치태는 하루, 이틀 만에 치석으로 바뀔 수가 있기 때문에 

이 단단한 치석은 양치질로 제거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점차 세균은 나쁜 균인 병원균으로 밖에 바뀔 수가 없는데요

치석이 있다면 스케일링을 한 후 구강위생을 통해 잘 관리를 하셔야 

치주질환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겠지요.

 

특히 양치질을 하실 때 이빨 안쪽면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또한 양치질시 어금니를 닦을 때  칫솔을 이빨 안쪽으로 45도를 기울인 후에 

쓸어 내듯이 약간의 힘을 주어 양치질을 합니다.

앞니를 닦을 때도 역시 칫솔을 세워 어금니와 마찬가지로 

쓸듯이 닦아주고 하나씩 닦아주는 게 좋습니다.

 

치주질환이 있을 때는 잇몸부터 쓸어 올려 같이 닦아주는 것이 좋으며

양치질 후 치실과 치간 치실을 이용하여 잔여 음식물을 제거해 준다면 

공기와의 접촉을 싫어하는 세균의 수를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잇몸병은 올바른 양치질 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니 

바로 알고 양치질을 한다면 걱정이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