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맛집

카우보이 그릴 바베큐 맛집 고기성애자 강추

by 땅땅2 2021. 11. 15.

카우보이 그릴

카우보이 그릴

제천,청풍에 위치한 바베큐 맛집 이에요.

간판을 보면 미국의 텍사스식 바베큐 라는걸 알수 있죠.

100% 예약제 이기 때문에 꼭 네이버예약을 통해 가셔야 하며 

최근 유튜브와 서민갑부에 노출이 되면서 안그래도 많은 대기자에 더더욱 많아져 

현제는 예약하기조차 버겁습니다.

도심에 있는 가게가 아니다 보니 찾아가기에 거리가 부담되는 부분은 있지만 

음식을 먹는공간이 여러공간으로 나눠져 각 동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가게의 외곽은 산속에 캠핑을 온듯한 분위기이기 때문에 

음식을 제외하더라도 힐링하러 온 느낌이 강하게 드는 음식점이었습니다.

외부에서 가게를 바라본 모습인데요 오두막 같은 느낌의 건물도 멋있지만 

뒤에 보이는 산의 풍경이 정말 예술입니다.

 

카우보이 그릴 메뉴판

카우보이 그릴 메뉴판

메뉴판의 구성도 간결한데요.

메인메뉴로는 2가지의 플래터 메뉴가 존재합니다. 

잭스 플래터와 존스 플래터인데요 

잭스 플래터

2인 기준 104,000원이고 인원추가시

잭스플래터

1인당 5만2천원이 추가됩니다.

 

잭스플래터는

 

브리스킷150g

폴드 포크 100g 

자이언트 비프립 350g

스모크 칠리 치킨 200g 

 

 4가지의 바베큐가 구성이 됩니다.

이외에 사이드로 콜슬로우,바베큐빈,특제소스,할라피뇨 양파절임,무피클,감자튀김,모닝빵

등이 제공되며 사이드는 리필이 가능하다는점.

 

존스플래터는 자이언트 비프립대신 스페어릴 이 250g으로 바뀝니다.

가격은 2인기준 7만4천원입니다.

 

사진으로는 양이 적어보일수 있으나 고기이기에 포만감도 많고 

무엇보다 고기가 두껍기 때문에 절대 적지가 않습니다. 

비프립의 경우는 뼈의 무게도 상당한데 

대식가 커플에겐 조금 부족할 수 있는 양이나 단품으로 추가 주문이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리필이 가능한 모닝빵에 고기와 콜슬로우 기본야채를 넣고 

햄버거식으로 만들어먹으면 굉장히 맛있고 충분히 배부를 정도 엿습니다.

 

텍사스에서 바베큐를 먹어본적이 없어 오리지날 맛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스나 고기에 배인 기본적인 양념들이 흔하게 맛볼수 없는 맛이었고

불맛과 잘어우러져 굉장히 맛있게 먹엇습니다. 

 

카오보이 그릴 잭스플래터

 

한가지더 재밌던 점은바로 맥주인데요.

카우보이 그릴은 맥주는 셀프인데 재밌는점은 팔찌를 주고 

해당 팔찌로 인식을 시키면 선택한 맥주와 잔에 따른 용량에 따라 금액이 청구됩니다.

카우보이 그릴 맥주

카우보이 그릴 주소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소야로 415-24

 

바베큐의 색다른 맛과 캠핑을 온듯한 풍경에 힐링 할수 있는 음식점 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