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 사용후기
#보험 바꾼 이유
안녕하세요.
최근에 자동차를 바꾸면서 보험사를 변경해보았습니다.
이전 차의 주행거리가 연평균 1만 키가 좀 넘었었고
운전경력이 길지 않아 기본 보험료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이전 차인 국산 중형 자차 포함 130이 넘었습니다.)
기존엔 삼성 디렉트, DB디렉트 등을 이용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주행거리에 비해 보험료가 비싸다고 느꼈고
사고처리도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사고처리 같은 애프터서비스 문제는
결국 웬만한 보험사는 다 비슷하다는게 제 결론이었고
그럴 거면 주행거리도 적은 편인데
보험료라도 줄여보자 하고 알아본 게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이었습니다.
디렉트로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여서
무엇보다 최애 배우인 신민아 님이 광고하셔서
혹했던 부분도 있었죠 ^^
항상 보험 앱을 실행하면 신민아 님이 나오는데요 ㅎㅎ
#가장 중요한 보험료
생각해보니 출퇴근 왕복거리가 20km 정도였고
주말에 추가되는 거리를 보태도 연평균 거리가 짧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고,이전차의 주행거리도 연 1만키로 정도 였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10월 납입 예정이 8만 9천760원으로 잡히고
주행거리가 970km입니다.
주말에 가끔 왕복 200km 이상 주행도 하는 편인데요.
평일 출퇴근 거리가 많지 않다 보니 괜찮은 가격이었습니다.
(보험조건은 기존 다른 보험들과 똑같은 조건, 특약사항입니다
대신 자차만 준대형 외제차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비교하자면
새로 바꾼 자동차를 DB손해보험에 넣어봤더니
이전 차보다 더 높은 180만 원이 넘는 보험료가 계산되었는데요
현제 캐롯을 사용하고 거의 매달 보험료가 9~10만 원 정도로 나오니 이대로라면
1년에 120만 원에서 130만 원 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겠죠.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특징은 한 달에 5만 원의 기본료가 있고
주행거리에 따라 추가됩니다.
차량이나 운전자에 따라 기본료 or Km당 추가 비용 이
다를 것 같지만는 확실히 모르겠네요.
(보험료 알아보는 건 무료이니 캐롯에서 한번 조회해 보세요~)
#캐롯 퍼 마일 자동차보험 장점은?
1. 세컨드카 즉 마트용 학원용 같은
짧은 거리만 주행하는 차량에겐 저렴한 보험료입니다.
(세컨드카 같은 차량들은 하루 주행이 없을 수도 있고
주행을 해도 20km 미만인 경우가 많을 테니
한 달에 600km정도 주행한다고 가정시 제 기준으로
한달에 약 7만 원대의 보험료가 계산됩니다.)
다만 저처럼 출퇴근 시에도 주행거리가 짧다면
보다 저렴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2. 자동차보험을 갱신할 때 완납을 하거나 카드로 최대 6개월 할부로 알고 있는데요.
캐롯 퍼 마일 자동차보험은 매월 보험료가 다르기 때문에
후불제로 매달 한 달치 납부가 됩니다.
3. 주행거리+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매번 포인트가 적립된다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시면 사진에 보이시는 장치가 택배로 배송되며
해당 장치를 자동차 내 시거잭에 연결해주시면 주행거리를 자동으로 계산하여
보험료를 측정해줍니다.
SOS 버튼도 있기 때문에 오지나 사람이 없는 곳에서 사고가 났을 때
또한 핸드폰에 문제가 있을 때 SOS 버튼을 누르면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있으니
좋은 기능이 아닐까 싶네요 ^^
(어플에서 역시 사고/긴급출동 메뉴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매 주행마다 포인트가 적립이 됩니다.
보통 한 달에 1000km 미만으로 주행하는 저는
스타벅스 커피 한잔 정도의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포인트로 스타벅스커피 구매 가능)
포인트 사용처 보시실까요?
엄청 많은 곳을 지원하진 않지만 알짜배기로 쏠쏠한 곳은 사용 가능합니다.
# 결론은?
기본 보험료가 5만 원으로 1년에 60만 원이 되며
저희 경우 보험료가 1km당 40원이 추가되는데요
1년에 1만 킬로 주행을 한다면 제 기준으로
1년 보험 납입료는 100만 원이 되며
2만 킬로 주행 시 140만 원의 보험료가 부과되겠습니다.
저의 경우 타 다이렉트 보험의 비용이 180만 원 정도 측정되었었고 캐롯 퍼 마일 자동차보험을 이용하면 연 3만 km를 주행해야 비슷한 보험료가 발생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험료가 다른 보험에 비해 차이가 없거나
저희 기준으로는 1년에 3만 km 이상 주행하면
타 보험사에 비해 비용이 비싸지는데 다른 분들에게도 비슷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운전자들 주행거리가 1만에서 1만 5천 정도고
세컨드카를 운용하는 사람들도 많기에 이러한 고객들을
위한 보험이 아닌 가 싶습니다.
사고처리는 해보지 않아서 정확히 말씀드릴 수 없다는 점.
다만 장점일지 단점 일지 모르겠지만
같은 보험 사끼 리 사고 나면 고객을 위해서가 아니라
보험사를 위해서 사고처리를 한다는 말이 많은데요
캐롯 퍼 마일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사람이 많지 않다 보니
같은 보험 사끼 리 사고 나는 경우가 드물지 않을까 싶네요 ^^
사고 나면 상대방은 적이니 사고 과실 비율 측정에 좀 더 유리하게
보험사 직원분들이 열일을 하지 않을까 하는
저의 뇌피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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